선배 누나의 슬픈 보지

바다가 가까운 곳에 외갓집이 있어서 난 방학 때면 늘 외가에서 며칠을 보내고 서울로 다시 올라오곤 했다. 바닷가에 헐벗은 여자들이 많기도 했지만 내가 진짜 보고 싶은 여자는 해변의 여자들이 아니었다. 나보다 다섯 살 위인 선배 누나를 보고파서였다. 선배 누나는 스물다섯 살이다.

 

스무 살. 여자들에겐 한창 물이 오르고 촉촉한 시기다. 슬쩍 건들기만 해도 질질 싸 댈 정도로 탱탱하게 물오른 여자들의 전성시대가 난 스무 살이라 생각한다.

 

생활이 힘들 정도로 난 자위행위를 많이 했다. 모두가 내 선배 누나의 미모를 확인한 다음부터였다.

 

선배 누나의 팬티를 훔쳐서 집으로 돌아올 때 3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있으면서 한 번도 심장이 쉬질 않았다. 물론 심장이 쉰다면 죽겠지만, 얼마나 쿵쾅거리며 뛰었던지 그 심장 뛰는 소리에 내 귀가 먹먹할 정도였다.

 

선배 누나의 팬티를 훔쳐 온 이후 난 딸딸이를 너무 심하게 쳤다. 한번 끝내고 5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내 육봉은 선배 누나의 팬티를 보고 용수철처럼 뛰어 올랐다.

 

또 한 번 했었다. 그리고 그 다음번엔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느릿한 동작으로 포경이 되어 있지 않는 내 육봉의 귀두가 표피를 뚫고 천천히 징그럽게 몸을 세웠다. 육봉이 아프고 아렸지만, 난 선배 누나를 생각하면 모든 고통이 사라졌다. 30분 안에 딸딸이를 세 번이나 쳤다. 아프다.

 

선배 누나는 내 이상형이다. 내가 TV를 보면서 수많은 여자 연예인을 찾아보아도 선배 누나만큼 아름다운 여자를 본 적이 없다. 컴퓨터의 삭막한 윈도즈 배경 화면에 예쁜 여자 연예인들을 세워놓고 싶었지만 내가 선배 누나의 성숙한 외모를 본 이후부터는 어느 여자 연예인이건 내 맘을 채우지는 못했다.

 

선배 누나의 긴 머릿결은 비단을 한올 한올 뽑아낸 것 같았고 무슨 옷이든 선배 누나가 입기만 하면 예술품이 되어 버렸다. 마른 몸이라도 잘빠진 것도 아니다. 너무나 보기 좋은 선배 누나의 몸매는 그대로 박제해 놓고 간직하며 보고 싶을 정도였다.

 

“상철아! 얼른 씻고 밥 먹어.”

 

주방 쪽에서 선배 누나가 나에게 씻고 밥을 먹으라고 했다. 아내가 남편에게 해 주는 말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거실을 지나치면서 주방 쪽을 슬쩍 쳐다보았다. 선배 누나의 긴 머리가 핀에 의해 말려져 올라가 고정되어 있었다. 기다랗고 허연 목덜미가 보였다.

 

목덜미를 타고 내려오는 등 뒤로 앙증맞은 브래지어 끈이 뽀얀 선배 누나의 살을 누르고 있는 것도 보였다. 나쁜 브래지어가 누나의 살을 아프게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등 밑쪽으로 환상적인 예술을 보여주는 허리와 히프를 있는 그 곡선. 그 곡선이 선배 누나의 허리를 더 가늘게 보여 주었고 작은 엉덩이도 제법 커다랗게 보여주는 것 같았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어디 하나 버릴 곳이 없는 완벽한 누나의 몸이었다.

 

누나의 모습을 보고 서둘러 화장실로 들어갔다. 미친 듯이 바지를 내려 육봉을 노출했다. 팬티 끈에 걸렸던 육봉이 탁 소리를 내면서 내 아랫배에 부딪혔다. 이미 발기되어 있었다. 육봉 끝에 허여멀건 액체가 투명함을 자랑했다.

 

“아. 누나. 선배 누나. 사랑해….”

 

내 손은 빠르게 움직였다. 누나의 허리 곡선을 생각하자 금방 좆물이 분출될 것 같았다.

 

“아학. 안돼. 조금만 더 참아라. 똘똘아 조금만 참아라.”

 

난 누나의 엉덩이와 보지을 상상하면서 미친 듯이 딸딸이를 쳐댔다

 

“상철아! 뭐해? 빨리 밥 먹어.”

 

“아. 알았어. 누나.”

 

갑작스러운 노크 소리와 함께 섹시함보다는 귀여운 누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조금 더 딸딸이 치는 시간을 길게 느끼고 싶었는데 난 좆물을 쏟아 냈다. 갑자기 분출되어 미처 막지 못한 놈들은 내 반바지와 슬리퍼 그리고 바닥에도 쏟아졌다.

 

아무리 반바지에 묻었던 좆물을 닦아도 냄새가 계속 나는 것 같았다. 천사 같은 선배 누나에게 나의 추잡함을 조금이라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많이 먹어. 누나가 신경 써서 만든 거야.”

 

“응. 누나. 잘 먹을게.”

 

누나가 별로 맛있는 김치찌개를 맛있지 않냐며 자꾸 맛있다는 답을 요구했다. 난 소금이 한 바가지 들어간 김치찌개라도 맛있다고 해 줄 판이었다.

 

“누나. 누가 데려갈지 정말 좋겠다. 이렇게 음식도 잘하고….”“음식도 잘하고? 그리고? 또 뭐?”

 

누나가 갑자기 내 말끝을 자르고 되물었다.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은 음식도 잘하고 완벽한 몸매에 완벽한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놈인지 정말 얄미울 정도로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배 누나가 말을 자르고 물어서 당황스러웠다.

 

“음식도 잘하고 누나는 이쁘잖아.”

 

“내가 이뻐? 정말?”

 

“응. 누나 정말 이뻐.”

 

“그래? 그럼, 너 같으면 나 같은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겠어?”

 

그럼 당연하지, 하고 내 속 마음을 보이긴 싫었다. 난 반대로 얘기했다.

 

“그렇지만 난 싫어. 누나는 너무 늙었어.”

 

“뭐? 야! 너, 25살이 늙었다고?”

 

나에게 애교를 부리는 선배 누나는 점점 더 내 여자가 되어 가는 것 같았다. 가끔 보이는 누나의 치아도 사관생도들처럼 키가 일률적이었고 하얗게 보였다.

 

선배 누나가 고개를 숙여 국을 떠먹을 때 옆에서 슬쩍 보니 봉긋한 젖가슴이 반쯤 보였다. 누나의 젖가슴을 조금 훔쳐본 난 다시 가슴이 뛰면서 숨이 차 오는 것 같았다. 내가 신경을 쓰면 쓸수록 누나의 예쁜 봉긋한 젖가슴이 점점 더 보이고 잘못하고 메롱 하고 젖꼭지가 장난을 치며 뛰쳐나올 것 같기도 했다.

 

“상철아! 어디 아프니?”

 

선배 누나가 내 반바지 아래 드러난 허벅지를 부드러운 손길로 꾹 누르며 내게 말했다. 난 훔칫 놀라며 이상한 소리를 토했다.

 

“아. 누나. 아냐.”

 

미칠 지경이었다. 누나의 입술과 귀, 또 그 위로 허연 살들을 계속 훔쳐보다가 젖무덤까지 탐하면서 절정에 달하려는 순간 또 누나가 내 허벅지를 만지는 바람에 밥을 먹다가 사정을 하고 말았다.

 

“왜 그래?”

 

“몰라…. 에이 씨….

 

”난 숟가락을 내 던지고 식탁에서 일어나 내가 머무는 군대 간 외삼촌의 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팬티를 비집고 막 좆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환장할 노릇이었다.

 

“상철아! 괜찮아? 문 좀 열어 봐. 왜 그래?”

 

“됐어. 놔둬. 괜찮아. 나 혼자 있고 싶어.”

 

아무 죄 없는 선배 누나에게 화를 내다시피 소리를 질렀다. 난 화가 났던 것보다 내가 좆 물을 질질 흘리고 다니는 것을 누나한테 들킬까 봐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고 일부러 소리를 쳤다.

 

“상철아! 나 요 앞 슈퍼에 좀 갔다가 올게.”

 

선배 누나가 저녁상을 다 치우고 슈퍼에 다녀온다고 했다. 잽싸게 선배 누나의 방에 들어갔다. 상큼한 화장품 냄새가 코끝을 자극했다. 그 향기만으로 속이 울렁거렸다.

 

예쁜 침대 커버가 보였다. 침대에 벌러덩 누워 보기도 했고 엎드려 여자 위에서 허리 운동을 해 대는 폼을 잡아 보기도 했고 누나의 베개를 미친 듯 안아 보았다. 선배 누나의 방 어디를 봐도 누나의 체취가 서려 있는 것 같았다. 그냥 막연한 여자라면 벌써 겁탈했을 테지만 상상만으로도 난 충분히 쾌락을 맛볼 수 있었다.

 

선배 누나…. 어느 새끼가 데려갈지 난 그놈을 죽일지도 모를 정도로 용서가 될 것 같지 않았다.

 

옷장 서랍을 뒤져 보니 전과 다름없이 예쁜 천 조각….누나의 팬티가 잘 정리되어 있었다. 잘 정리된 누나의 팬티 한 장을 주머니 속에 넣으려다가 구석에 또 다른 선배 누나의 팬티가 보였다. 기다리던 저거다.

 

누나가 입다가 벗어놓은 팬티였다. 난 노다지를 발견한 것이랑 다를 바가 없었다. 냄새도 너무 좋다. 이 살이 닿았던 부분을 정말 핥아 볼 수만 있다면….

 

선배 누나의 입었던 팬티를 주머니 속에 넣고 새 팬티는 그대로 서랍에 다시 넣어 두었다. 그리고 바지를 내려 육봉을 꺼내서 누나의 침대 커버에 흠뻑 쓸어 주었다. 내 육봉의 냄새가 커버에 배고 그 침대 커버를 선배 누나가 폭 덮고 자리라 생각하니 절로 쾌감이 왔다.

 

방에 돌아와서 내 팬티를 벗어 던지고 누나의 팬티를 입어 보기 전에 자세히 보았다. 똥이라도 아니면 보지 물이라도 조금 묻어 있기를 바랐지만, 누나의 팬티는 입었던 팬티가 아닌 것처럼 깨끗했다.

 

냄새를 맡아보니 겨우 보지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아. 누나….

 

누나가 슈퍼에서 돌아오는 소리를 냈다. 난 누나의 팬티를 입고 잽싸게 바지를 올렸다. 여자의 팬티라서 그런지 계속해서 육봉은 서서 수그러들 줄을 몰랐다.

 

외삼촌의 컴퓨터에 구석기시대의 게임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두 시간쯤 흘렀을 때 밖에서 TV 소리도 꺼지고 조용했다.

 

누나가 잠을 청하러 들어간 것 같았다. 살며시 방문을 열고 나왔다. 내 사랑스러운 누나가 앉았던 소파에 앉아 보았다. 아직도 누나의 체온이 남아 있는 것처럼 엉덩이가 뜨뜻했다.

 

선배 누나의 방문 앞에서 귀를 기울여 보았다.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다.

 

누나의 방문 앞에서 한 참 고민하다가 방문을 열어 보기로 결정했다. 잠옷을 입은 선배 누나의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욕심이 났다.

 

누나가 침대에 누워 내 육봉 냄새가 밴 커버를 덮지도 않고 잠들어 있었다. 내 시선 쪽으로 볼륨 있는 엉덩이를 보여 주고 있었다. 흰 실크 잠옷 같았다. 만져 보지 않았어도 느낌이 그대로 전달 되는 것 같았다. 침이 넘어갔다. 엉덩이를 대각선으로 가로지른 팬티 선 그리고 브래지어는 풀어 놨는지 등으로 띠는 보이지 않았다.

 

발뒤꿈치를 들고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선배 누나가 어린아이처럼 예쁘게 잠들어 있는 모습이 인형 아니 천사와 다를 바 없었다.

 

누나가 누워있는 뒤쪽 거울 옆으로 누울 공간이 있었다.

 

(누나 미안해…. 도저히….)누나의 뒤에 살며시 누웠다. TV에서 고양이가 뛰어도 개가 깨어나지 않을 정도로 좋은 침대인지 아니면 싸구려 침대인지 몰라 아주 조심을 떨었다.

다행히 누나가 깨어나지 않았다. 침이 자꾸 입에 고여 침을 넘기는 소리를 내야 하는 부담이 자꾸 생겼고 쿵쾅거리는 심장 뛰는 소리에 누나가 금방 깨어날 것 같았다.

 

누나의 허리에 손을 얹었다.

 

(아흑…. 미치겠네….)

 

누나의 숨소리에 박자를 맞추어 내 손도 조금씩 움직였다.

 

손을 조금 내려 엉덩이에 얹었다. 붉은 조명이 더 컴컴해지는 것 같았고 정신이 몽롱해졌다.

 

내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 딱딱하게 된 육봉을 선배 누나의 엉덩이 사이에 밀어 넣었다. 누나가 조금 뒤척였지만 잠에서 깨어나지는 않았다.

 

육봉 끝으로 전해 오는 누나의 살결…. 엉덩이 사이의 계곡에서 전해오는 전율…. 다른 때 같으면 벌써 싸 버렸을 때, 그나마 여러 번 사정 했던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25살의 몸매를 경험한 적이 없는 나에게 누나의 몸이 얼마나 괜찮고 좋은지 난 정확히 알 수는 없었고 그냥 내 주관적인 생각 같았다. 하지만 아무리 주관적인 생각일지 몰라도 누나의 체취를 맡는 순간 기절을 할 정도로 현기증이 왔다.

 

옆으로 돌아누운 누나의 뒤에서 내가 제일 먼저 노린 곳은 누나의 허리 곡선에서부터 히프 곡선이었다. 살결이 그대로 전해지는 얇은 천 조각은 나의 말초 신경을 더 자극하는 것 같았다.

 

“아…. 누나…. 꿀꺽….”

 

작은 공간 속에 내 침이 넘어 가는 소리가 너무 요란을 떠는 것 같았다.

 

(누나를 이대로 보쌈해서 어딘가로 도망치고 싶다. 아….)

 

누나의 엉덩이 곡선 아래로 손이 갔을 때 누나의 팬티 선이 손에 닿았다. 가슴이 더 방망이질 치기 시작했다. 그 팬티 곡선을 따라 내 손도 누나의 삼각지대 앞쪽으로 조금 더 나갔다가 다시 후퇴해서 뒤로 깊숙이 더듬어 보았다.

 

“으음…. 응….”

 

누나가 불편했는지 작은 신음을 냈다. 불편했다고 하기보다는 아마 뿅 갔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누나의 히프 곡선 중심 똥꼬에 손을 깊숙이 넣어 보니 따뜻한 감촉이 손끝을 타고 팔과 목덜미를 타고 뇌로 올라갔다가 다시 그 느낌이 내 육봉으로 전해져 뜨겁게 달구어진 쇠 방망이가 되어 버렸다. 손끝에 힘을 주어 란제리를 입고 있는 누나의 항문을 조금 세게 자극해 보았다.

 

“으흡…. 흠….”

 

여전히 누나는 잠들어 있었지만 자극해 오는 손길 때문에 몸을 조금씩 비틀며 계속 꿈속에서 헤매는 것 같았다. 담배를 잔뜩 피우다가 찌든 몸으로 등산을 하는 사람처럼 내 심장이 뻑뻑하게 아파지는 듯 통증까지 오는 것 같았다.

 

선배 누나의 란제리를 슬쩍 걷어 올렸다. 가로등과 달빛을 타고 들어오는 빛에 의해 누나의 둥그런 히프가 달과 같은 형체를 이루었다. 난 반바지를 내리고 발기된 육봉을 노출해 주었다.

 

훨씬 더 활동이 자유로워진 내 육봉은 끄덕이며 나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것 같았다. 눈물까지 보이며 내 육봉이 나를 보고 고맙다고 했다.

 

누나의 팬티를 보고 또 만져 본다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난 세상을 다 가진 자의 여유를 가지고 있었다. 누나의 팬티를 그대로 씹어서 먹고 싶을 정도로 누나의 팬티는 정말 앙증맞아 보였다.

 

누나의 팬티를 더듬는 내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손바닥에는 땀이 고이기 시작했다. 미칠 것 같았다. 그냥 확 달려들어 누나를 따 먹고 싶었지만 내 사랑스러운 누나의 눈에 눈물을 보이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누나의 팬티를 똥꼬에 몰리게 해서 똥꼬 팬티를 만들어 보기도 하면서 난 어느새 장난스러운 소년이 되어 버렸다. 똥꼬 팬티를 만든 누나의 엉덩이는 더 커다랗게 보이는 것 같았다.

 

어렵게 자세를 취해서 내 육봉을 누나의 똥꼬에 슬쩍 대어 보았다. 내 육봉이 미친 듯 꿈틀거리며 뱀처럼 징그러움을 자랑하며 구멍을 찾지 못해 허둥대는 것 같았다. 팔을 잘못 짚어서 넘어질 뻔하기도 하면서 난 조금이라도 더 깊숙이 누나의 똥꼬에 내 육 봉을 들이밀고 싶었다.

 

누나의 엉덩이에 혀를 날름거리며 살갗을 핥아먹고 허벅지로부터 다리 끝까지 누나의 다리를 탐닉했다. 내 행위가 심했는지 누나가 깨어난 것 같았다.

 

누나의 숨소리가 불규칙하게 들렸다. 누나도 나도 서로 깨어 있으면서 해서는 안 될 짓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 서로 황당한 얼굴로 쳐다보기를 꺼리면서 누나는 잠든 척을 했고 난 누나가 깨어 있는 줄 알면서 잠들어 있다고 생각하면서 점점 더 대범하게 누나의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누나의 몸을 바로 돌려 눕게 했다. 처음엔 부끄러운지 누나가 다소 힘을 주면서 바로 눕지 않으려 했지만 내 힘을 누나가 누를 수는 없었다.

 

바로 눕혀진 누나는 호랑이 앞에 잡혀 온 토끼처럼 몸을 바르르 떨고 있는 것 같았다. 애써 잠든 척을 하려고 했는지 너무 눈을 꼭 감고 있어서 얼굴이 찌그러진 인상을 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예쁜 내 천사 선배 누나였다.

 

누나는 얼굴을 옆으로 돌리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형상으로 부끄러움을 숨기려 했다. 꿩이 머리만 구멍에 쳐 박고 몸을 다 감추었다고 착각하는 것과 똑같았다.

 

누나의 란제리를 걷어 올려 팬티를 노출했다. 가슴이 200km를 넘게 달리는 자동차의 바퀴가 되어 버린 것 같았다.

 

누나의 보지 둔덕을 슬쩍 눌러 주면서 어루만져 주었더니 누나가 무릎을 굽히며 자극되어 오는 말초신경을 애써 짓누르려고 하는 것 같았다. 누나의 팬티 속으로 손을 갑자기 넣었더니 누나가 자기도 모르게 꽤 큰 신음을 냈다.

 

“헉. 헉…. 음”

 

누나의 팬티 속은 내 육봉과 같은 온도로 열을 내고 있었다. 내가 제일 긴 손가락을 뻗어서 갈라진 틈 사이로 밀어 넣으려 하자 누나는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난처한 행동을 취했다. 하지만 누나는 이미 코너에 몰린 생쥐와도 같았다. 더 이상 달아 날 곳이 없는 막다른 골목이었다.

 

난 누나의 갈라진 틈을 손가락 끝으로 조금만 맛을 보았다. 누나가 그토록 싫어서 엉덩이를 빼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사랑하는 천사의 싫다는 행동은 구태여 하고 싶지 않은 것이 내 생각이었다.

 

누나의 팬티에서 손을 뺀 나는 다시 누나의 란제리를 걷어 올려 브래지어를 노출시켰다. 누나도 그 정도는

상상 속에서 그려보던 선배 누나의 알몸이 하나하나 드러나기 시작하는 순간에 난 걷잡을 수 없는 욕망에 심장을 파열시킬 정도였다.

 

누나의 앙증맞은 팬티때문에 잠에서 깨고, 자는 척하고 있는 누나의 삼각지대는 누나가 힘을 주었는지 오므라들어 작은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누나의 브래지어 훅을 열려고 손을 댈 때 내 손이 떨리는지 누나가 몸을 떠는지 구분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꿀꺽….

 

툭 소리를 내면서 브래지어가 펼쳐졌고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두 개의 봉우리 누나의 유방이 출렁이며 탄력을 자랑했다.

 

“쭈웁…. 쭉쭉…. 흠…. 아”

 

이미 누나가 깨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나는 대범해졌다. 오히려 누나가 깨어 있다는 자체가 나에게 더 힘을 실어 주었다. 누나가 잠에서 깨어날까 봐 숨죽이며 조심하지 않아도 되었다.

 

누나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손을 가늘게 떨었다. 본능적으로 드러난 유방을 두 손으로 가리고 싶었겠지만 잠에서 깨어 있다는 사실을 나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누나의 건포도는 숫처녀처럼 작게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었고 내 혀끝의 작은 반응에도 일렁이며 누나의 몸을 비틀게 했다. 누나의 유방을 두 손으로 비비면서 내 혀는 누나의 배꼽과 그 아래 팬티 위를 노닐면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누나의 몸을 탐했다. 두 손을 내려 누나의 허리를 감싸안았을 때 누나가 참지 못하고 긴 숨을 내쉬었다.

 

“어학…. 헉….”

 

누나의 군살 없는 배가 불쑥 올라왔고 엉덩이도 파르르 떨리면서 누나의 작은 몸이 나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누나의 엉덩이가 들렸을 때 난 잽싸게 두 손을 누나의 엉덩이 밑으로 넣었다. 그리고 천천히 누나의 엉덩이를 탐하면서 내 입은 팬티를 입고 있는 누나의 보지 둔덕을 적시고 있었다. 잠들어 있는 척을 하던 누나가 더 참지 못하고 또다시 긴 신음을 이어갔다.

 

“아아. 으아 음….”

 

누나의 보지 살들을 자근자근 씹어 주듯 애무해 주었을 때 누나도 두 손을 움직여 내 머리 뒤통수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아아…. 이러면 안 돼 상철아…. 이렇게 해서는…. 우린 남매잖아….”

 

누나의 작은 독백이 내 귓구멍으로 들어왔다. 누나의 팬티 위를 유린하던 내 혀를 잠시 세우고 고개를 들어 누나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여전히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인상을 쓰면서 두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아무리 나이가 나보다 많은 누나였지만 본능적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여자를 보호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나의 엉덩이 밑에 깔려 있던 내 손을 빼고 슬며시 몸을 옮겨 누나의 얼굴 가까이 내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고 누나의 고개를 내 손으로 돌려 누나의 얼굴과 내 얼굴이 마주 보게 했다.

 

누나는 목에 힘을 주어 내 행동을 저지하려 했지만, 사슴의 목처럼 가냘픈 누나의 목은 내 손의 힘에 상대가 되지 않았다.

 

“누나. 미안해…. 정말 사랑해. 죽도록 사랑해….”

 

살며시 누나의 귓불을 빨면서 누나에게 속삭여 주었다. 그런 나의 말에 누나가 반응을 보였다.

 

내 어깨를 힘주어 잡았지만, 난 그것이 긍정적인 반응인지 부정적인 반응인지 알아채지 못하고 그냥 내 멋대로 해석하고 말았다. 누나는 단 한 번으로 끝내고 비밀을 유지하자고 얘기하는 것 같았다.

 

누나의 입술을 세상의 어느 것과 비유를 할 수가 없었다. 달콤한 젤리도 상대가 되지 않았다. 아랫입술을 빨아 주면 자연스레 누나는 내 윗입술을 빨아 주었고 내가 누나의 윗입술을 빨아 주면, 누나는 내 아랫입술을 빨아 당겼다.

 

천천히 내 혀가 누나의 치아 사이를 벌리고 들어설 때 몇 년 동안 서방을 기다려온 독수공방하던 아내가 맞이하듯 누나의 혀가 내 혀를 받아들였다.

 

뱀들이 짝짓기하는 것처럼 누나의 혀는 내가 당혹스러울 정도로 휘감겨 왔다. 숫처녀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었지만 25년을 고이 간직해 온 여자의 순결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누나의 혀가 격렬했다.

 

잠시 입술을 뗄 때면 기다랗게 침이 끈을 이루었고 난 그것을 정성스럽게 받아먹었다.

 

누나의 목살은 생각했던 것처럼 부드러웠다. 조금만 힘을 주면, 누나의 목에 뻘건 자욱이 생길 것 같아서 난 누나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누나의 목살을 조심스레 핥아 주었다.

 

“아..음...아....음.........허헉.”

 

누나는 규칙적으로 신음을 내기도 했고 몸도 규칙적으로 비비 꼬는 것 같았다.

 

다시 누나의 목살을 타고 내려가다가 누나의 란제리와 브래지어가 어설프게 몸에 걸쳐져 있는 것을 보고 난 누나의 몸을 조금 세워서 그 것들을 누나의 몸에서 털어 버렸다.

 

이제 남은 것은 누나의 팬티뿐이었다. 이미 내 침으로 젖어 있는 팬티 부분으로 검은색이 조금 드러나 보였다. 젖어 있는 팬티로 누나의 보지 털이 조금 내 비추었다.

 

난 다시 누나의 보지 부분에 내 얼굴을 고정하고 누나의 팬티를 천천히 말아서 내렸다. 누나도 더 이상의 거부 없이 내 행동을 도와주는 듯했다.

 

누나의 보지 털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숫자를 헤아리면 헤아릴 수 있을 정도로 털이 가지런하게 나 있었다.

 

누나의 보지 털이 간지럽게 내 코끝을 자극했다. 누나의 그 털에도 생명이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난 누나의 보지 털을 한입에 넣고 핥고 빨았다. 누나의 몇 개 있지 않은 그 털 중에 한 놈이 내 입속으로 들어왔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누나의 그 털들을 닦아 주었다.

 

누나가 이미 몸이 많이 달아 있었다. 내가 누나의 다리를 조금 벌렸을 뿐이었는데 저절로 누나의 사타구니가 쫙 벌어졌다. 형용할 수 없는 쾌감과 정복심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불타고 있었다.

 

누나의 벌려진 두 다리 사이로 내 얼굴이 내려가 먼저 콧등으로 누나의 보지을 지그시 눌러 보았다. 곧바로 반응이 누나의 입에서 나왔다.

 

“허헉…. 사, 상철아! 헉!!”

 

여자에 경험이 없던 나도 여자들의 보지이 시커멓게 보이면 관계를 많이 한 것이고 분홍빛을 띠면 경험이 없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었다. 물론, 내 사랑하는 누나의 보지 살은 당연히 분홍빛을 띨 것이 분명했지만 난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창문을 타고 들어오는 빛으로 애써 누나의 보지 살이 분홍빛이라는 것을 확인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냥 분홍빛으로 생각하기로 하고 혀를 돌리기 시작했다.

 

“흡 제발…. 아…. 상철…. 아…. 제발….”

 

제발? 제발 어쩌라는 거지? 더 빨아 달라는 얘기인가 그만하라는 얘기인가?

 

누나의 보지 살과 향기는 내 머릿속을 상쾌하게 청소해 주는 것 같았다. 퀴퀴한 냄새 일지라도 느껴지는 상쾌함은 상쾌함이었다.

 

누나가 엉덩이를 들썩이며 내 코를 짓누르며 보지 살들을 떨었다.

 

누나를 환상의 세계로 보내 주어야만 또다시 누나가 나에게 요구해 올 것으로 생각하고 난 내 천사, 선배 누나에게 전심을 다 해 서비스해 주기로 맘먹었다.

 

내 육봉 끝에서는 사정이 되었는지 아니면 애액인지 몰라도 무엇인가 흥건하게 나온 것 같았다. 이미 사정을 했다면 또 하면 그만이었고 나에게 두려움은 이미 저 나라 세상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두 손으로 누나의 허리를 쿡쿡 찌르기도 하면서 손힘으로 누나의 허릿살을 잡자 누나가 참을 수 없는 소리를 냈다.

 

“흡… 헉…. 헉….”

 

다시 두 손을 누나의 엉덩이를 받치며 주무르다가 누나의 엉덩이를 들어 누나의 똥구멍…. 항문을 공격하기로 했다.

 

내가 언젠가 직장을 다니고 있던 선배를 따라 증기탕을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난 그때 서비스를 받으면서 항문을 자극받으면 얼마나 큰 쾌감이 오는지 잘 알고 있었다. 나의 가장 큰 수치심이 느껴지는 그곳, 그곳을 여자가 핥아 주면서 손에 오일을 말아서 내 육봉을 만져줄 때의 그 쾌감을 난 잊지 못하고 있었다.

 

나도 누나의 항문을 핥아 보았다. 누나가 처음 당하는 일이라서 그런지 민망할 정도로 커다란 소리와 함께 몸을 일으켜 세우기도 했다.

 

“상철! 악…. 헉…. 헉…. 크크…. 으음…. 미치겠어….”

 

누나가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았다.

 

난 혀끝을 뱅그르르 돌리기도 했고 파르르 떨기도 하면서 누나의 가장 수치스러운 그곳 똥구멍을 공격했다. 누나는 그 쾌감에 눈물을 흘리는 것 같기도 했다. 이 정도면 누나가 섹스가 생각날 때 다른 놈보다 나를 찾을지도 모르지. 크흐흐흐흐….누나의 몸을 돌렸다. 누나가 엎드리게 되었다. 달빛에 누나의 알몸이 윤기를 냈고 길게 뻗은 등줄기 아래 볼록 두 개의 돌출된 산은 만지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로 자극을 주고 있었다.

 

누나의 발가락 끝에서부터 발가락 사이사이를 지나서 뒤꿈치 그리고 무릎 뒤를 핥고 다시 엉덩이로 내 혀가 올라왔다.

 

난 뒤에서 또 누나의 다리를 벌리고 도톰한 엉덩이 살을 손으로 벌려 누나의 항문을 노출시켰다. 누나가 수치스러움을 느꼈는지 한 손으로 항문을 가려 왔지만, 난 그 누나의 손가락을 다시 받아 빨았다. 누나가 정말 뿅 가는 소리를 내면서 내 이름을 애타게 불렀다.

 

“아…. 상, 상철아 빨리…. 제발…. 헉헉…. 빨리….”

 

누나가 '제발 빨리'라고 했다. 분명히 빨리 넣어 달라고 애원하는 것 같았다.

 

내 육봉은 누나의 보지으로 들어가기도 전에 사정할 것 같아서 난 쉽사리 육봉을 누나의 보지 속으로 넣을 수가 없었다.

 

내가 누나의 보지 속으로 육봉을 넣지 않고 계속 누나의 몸만 탐하고 있자니 누나는 누나 나름대로 미칠 지경이었다. 뜨거워진 용광로 속 같은 곳에 시뻘건 쇠기둥이 들어와 꽉 찬 듯한 느낌을 준다면 누나는 포만감에 미소를 지을 것이 뻔했지만 난 더 누나의 몸을 탐하고 싶었다.

 

더 참지 못한 누나가 몸을 세워 일어나 나를 눕히고 내 육봉을 빨아 주기 시작했다. 내가 누나의 똥구멍까지 핥아준 것에 대한 사례 같았다. 누나는 내 육봉을 정성스레 핥기는 했지만 잘 빨지 못했다. 서툴렀다.

 

처음이라서 그런 것이라 난 생각하며 오히려 기뻤다. 가끔 누나의 이빨이 내 귀두를 자극할 때 나도 엉덩이를 들썩이며 놀라야 했다.

 

누나는 내 육봉을 들어 밑에 있는 불알도 핥아 주고 나를 따라 내 항문을 핥으려 했지만 내 힘으로 난 저지했다. 내가 누나를 사랑하는 만큼 누나는 나를 사랑하고 있지도 않은데 쉽사리 항문을 빨지는 못할 것이고 나의 수치를 누나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누나. 괜찮아? ”

 

누나와 난 다시 입을 맞추고 혀를 주고받았다. 누나가 귀여운 미소를 지어 보이더니 내 육봉으로 다시 내려갔다.

 

“상철아! 나 네 꺼 자세히 보고 싶어….”누나는 내 육봉을 한번 빨고 쳐다보고 또 한 번 빨고 쳐다보고 하면서 노랑 병아리가 물을 마실 때 물 한 모금 마시고 하늘을 쳐다보는 격으로 장난하는 것 같았다. 난 누나의 몸을 틀어 누나의 보지이 내 얼굴로 오게 했다. 69자세를 취하고 서로의 육봉과 보지을 정성스레 핥았다.

 

“하악….”

 

누나는 내가 혀를 길게 빼서 항문을 슬쩍 건들 때면 육봉을 빨던 것을 멈추고 긴 신음과 함께 숨을 토해 냈다.

 

누나가 심하게 자극을 받으면 무의식적으로 내 자리를 깨물어 버리지나 않을지 난 걱정이 되어 69자세를 멈추고 정상 체위로 갔다. 내 육봉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누나는 귀엽고 또 비장한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다.

 

 

“누나. 정말 사랑해…. 알지?”

 

누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빨리 육봉을 넣어 달라고 애원하는 것 같았다.

 

누나를 약 올리고 싶어서가 아니라 누나가 가장 약해 있을 때 뭔가 답을 듣기로 했다. 누나에게 사랑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

 

“누나 나 사랑해?”

 

누나가 내 말에 쉽사리 답하지 못했다.

 

난 내 육봉을 잡고 누나의 보지 근처를 비비적거리며 자극을 해주었고 누나는 빨리 육봉을 받아들이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었다. 내 육봉이 누나의 보지 구멍 입구에 왔을 때였다.

 

“사랑해 상철아…. 미치도록 사랑해….”

 

누나가 내 목에 매달리며 엉덩이를 돌진시켜 내 육봉을 씌웠다. 내가 집어넣은 것이 아니었다.

 

“아아 아아. 상철아….”

 

난 허리를 열 번도 움직이지 못하고 누나의 몸에 쓰러졌다. 쪽팔렸다.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누나가 허탈해하는 것처럼 긴 한숨을 내쉬었다. 정말 서운해하는 것 같았다. 누나가 옷을 입으려 일어나려고 할 때 난 다시 누나의 몸을 세웠다.

 

“누나…. 이번엔 쉽지 않을걸?”

 

내 육봉은 다시 용수철처럼 튀어 올라왔다. 누나가 다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내 목을 감싸안았다.

 

“어머. 상철아 너 엉큼하게….”

 

“누나는 이제 내 것이야…. 내 보지이란 말이야….”

 

두 번째 돌진한 내 육봉은 누나의 보지 속 동굴을 구석구석 청소해 주었다. 남들에게 듣던 좌 산삼 우 산삼도 해 보고 빨리 몸을 떨어 보기도 했다가 다시 천천히 움직이며 누나를 조바심 나게 했다.

 

누나의 절정도 빨랐다. 누나가 오래 가지 못하고 미칠 것 같은 괴성과 함께 울먹이며 내 등을 손톱으로 긁었다.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오히려 자극이었다.

 

“아아아아아…. 사, 사, 상철…. 아아 아아…. 헉….”

 

선배 누나와 섹스를 마치고 나란히 부부처럼 난 누나의 침대에 누워 있었다. 한 손으로 누나의 작은 건포도를 만지작거리며 누나의 입술을 슬쩍 빨아 보기도 하면서 난 완전한 누나의 남자가 되어 있었다. 누나의 배꼽에 입술을 대는 순간 누나가 또 작은 신음을 냈고 내 육 봉을 조금 전에 일을 망각한 건망증 환자가 되어 있는 것 같았다.

 

육봉이 다시 솟았다. 누나가 예뻐서일까? 아니면 내가 너무 정력이 좋았던 것일까? 이유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누나의 몸에 내 몸을 또 달아 봐야 했다.

 

따뜻한 누나의 체온이 내 피부를 타고 또 뇌리로 전해 왔다. 내 육봉은 누나의 보지 아래 삼각지대에서 미꾸라지처럼 꿈틀거리며 누나의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번엔 네가 그냥 누워 있어 봐. 상철아!”

 

연상의 여자들 입에서 자주 나오는 얘기였다. 넌 그냥 가만히 누워있어 내가 다 알아서 할게. 참 듣기 좋은 말이다.

 

누나가 내 작은 젖꼭지를 살짝 깨물고 손톱으로 자극도 하면서 내 입에서 나오는 신음을 듣고자 하는 것 같았다.

 

애무를 해 줄 때 목석처럼 가만히 있으면 애무를 하는 사람이나 애무를 받는 사람이나 다 재미없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참을 수 있었지만 난 억지로 소리를 내주었다. 누나가 내 몸을 애무하면서 더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해 주기 위한 나의 배려였다. 누나가 내 신음소리를 즐겁게 교향곡을 듣는 표정으로 신나게 내 몸을 청소해 갔다.

 

“상철아…! 너 몸 좋다…. 누나 정말 이상한 여자로 보이지?”

 

누나의 말에 생각해야 했다. 정말 이상한 여자로 보이지는 않았다. 사랑엔 국경과 죽음을 초월할 힘이 있다고 했는데 우린 단지 친인척이라는 아주 작은 이유밖에 없었다.

 

“누나. 아무렇지도 않아. 다 내가 좋아서 내가 만든 일이잖아. ”

 

“상철아! 오늘 한 번으로 끝내야 해. 알았지?”

 

난 대답 대신 신음소리를 냈다. 누나의 말에 동감할 수가 없었고 또 누나의 말을 믿지도 않았다. 하지만 문득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난 다시 힘을 내어 누나를 다시 눕혔다. 누나에게 서비스를 받는 것이 그다지 재미도 없었지만 나와 단 한 번으로 끝내자는 누나의 말을 가로막고 나에게 만나 달라고 애원하게끔 만들기 위해 난 선배 누나에게 다시 서비스를 해 주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서비스를 해 준다는 것보다는 내가 더 참을 수 없었다. 친구의 여자 친구인 형숙이 년의 보지을 빨 때는 퀴퀴한 썩은 냄새도 나는 것 같았는데 누나의 보지에서는 아카시아 향기가 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누나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꿀처럼 달콤한 것 같았다.

 

또 선배 누나의 피부 또한 형숙이 년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아주 어린 아이의 피부처럼 매끄러운 누나의 피부는 내 몸 어디에 닿아도 그 느낌을 또렷이 전해 주었다.

 

“사랑해…. 누나…. 나 버리면 안 돼.”

 

내가 노골적인 얘기를 하면서 다시 내 좆 물과 누나의 보지 물이 뒤엉켜있는 보지을 빨기 시작하자 극도로 흥분한 누나가 내가 원하는 대답을 해 주었다.

 

“그. 그래 상철아…. 흑흑….헉 헉헉…. 상철…. 헉….”

 

내 좆 물 냄새가 역하게 나기도 하고 누나의 보지 물 냄새가 아까와는 달리 아카시아 향기를 잃어버린 것 같았지만 난 굶주린 들짐승처럼 그것을 모두 핥아먹으려 게걸스럽게 침도 흘리며 훌쩍거렸다.

 

아주 적게 나 있는 누나의 보지 털을 한 손으로 다 잡고 장난스레 뽑듯이 잡아당겨 보기도 했다. 누나가 자지러지는 소리를 냈다. 이미 황홀함에 빠져 있는 누나에게 내가 주는 작은 고통은 당연히 쾌감으로 전해 졌다.

 

낮에 딸딸이를 친 것을 포함하고 계산을 해 보니 짧은 순간에 너무 많은 내 좆 물을 쏟은 것 같았다. 발기된 육봉의 귀두가 아파져 오는 듯했다. 누나의 보지에 넣지도 않았는데 아려오는 것이 느껴졌다. 이번엔 아주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잘된 일이었다. 날씬한 누나를 안고 이리저리 돌리며 여러 가지 자세를 취해 보기로 했다.

 

제일 먼저 정상 체위에 돌입했다. 처음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다가 누나의 신음이 조금 빨라지자 난 포르노 영화에서 본 것처럼 침대의 탄력을 이용해 몸을 미친 듯이 떨었다. 보통의 사람들이 한번 피스톤 운동을 할 때 난 서너 배는 더 많이 할 수 있을 정도로 심하게 몸을 떨면서 구멍을 파헤쳤다.

 

“아아 아아. 아아 헉…. 사. 상. 철…. 아…. 헉….”

 

누구를 만나도 느껴 보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난 몸을 떨었고 그 떨림은 환상의 테크닉으로 발전되었다.

 

두 번째 자세로 누나의 몸을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무릎을 꿇게 하고 정상적인 후배위로 들어갔다.

 

“아학...살살…. 천천히…. 상철아….”

 

누나의 도톰한 엉덩이 살이 내 삼각지대에 부딪히는 느낌은 너무 좋았다. 그래서 난 깊게 찌르고 한참 있다가 빼고 다시 깊게 찔러 잠시 대기 했다가 다시 빼고 하면서 내 육봉으로 누나의 보드라운 피부를 느껴보았다.

 

누나의 완벽한 허리 곡선과 히프 곡선을 그대로 볼 수 있는 후배위 자세가 좋기는 좋았지만 예쁜 누나의 얼굴을 볼 수 없는 아쉬운 자세였다. 굽혀진 누나의 다리를 쭉 뻗게 하고 난 쫙 뻗어 엎드린 누나의 몸에 올라탔다.

 

“거기…. 거기가 아냐….”

 

내가 그 자세에서 삽입하려고 할 때 누나가 거기가 아니라고 했다. 아마 내가 누나의 항문을 보지 구멍으로 착각했던 것 같았다. 완전히 누나를 엎드리게 하고 하는 자세가 후배위보다 더 좋은 것 같았다.

 

이미 질퍽해진 누나의 보지 질 내가 너무 미끄러워서 내 육봉은 자극을 받지 못했었는데 완전히 엎드려 펼쳐진 누나의 몸 뒤에서 쪼그리고 앉아 삽입에 성공했다. 처음엔 자꾸 육봉이 빠졌지만 난 금방 익숙해졌다.

 

앞으로 전진 할 때 슬쩍 내 항문이 누나의 허벅지에 닿는 기분도 느껴졌고 내 육봉이 반쯤 꺾인 것 같은 뻑뻑함이 더 자극을 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탄력 있는 누나의 엉덩이 살에 내 몸을 싣고 빙글빙글 돌려주니 누나가 미친 듯 신음 소리를 내기도 했다. 내 육봉 털로 누나의 엉덩이를 자극해 주니 누나도 더 좋아하는 것 같았다.

 

다음으로는 누나를 옆으로 눕게 하고 뒤에서도 해 보고 옆으로 돌아누운 누나를 보며 누나의 허벅지를 감싸안고 하는 자세도 두 사람에게 큰 쾌락을 주었다.

 

여러 번 사정을 했던 난 여러 가지 자세를 취하며 누나를 유린했다. 선배 누나도 내가 열심히 허리를 돌리는 동안 땀을 듬뿍 쏟아 내면서 두세 번 정도 절정을 맛보는 것 같았다. 누나는 절정에 달하면 아주 미친 듯 내게 매달려 우는 것 같았다. 누나가 내 정력에 완전히 맛이 가서 내게 그만하라고 사정하는 눈빛을 보내오는 것 같았다.

 

난 누나를 다시 엎드리게 하고 누나의 항문을 벌려 내 혀로 누나의 항문을 다시 자극했다. 혀끝에 힘을 잔뜩 주어 내 혀가 누나의 똥구멍에 들어갈 정도로 힘을 줘 보기도 했다. 누나가 미친 듯 몸을 또 비틀며 나에게 다시 매달렸다.

 

난 누나의 항문에 침을 잔뜩 발라 놓았다. 그리고 내 육봉에도 침을 잔뜩 발랐다. 나도 많은 땀을 흘렸고 누나도 재미를 꽤 보았으니 좆 물을 발사하고 싶어졌다.

 

누나의 항문에 삽입을 하기로 했다. 누나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하면서 누나의 눈치도 살폈다. 하지 말라고 하면 멈추어야 할지 강행해야 할지 망설이면서 조심스레 누나의 똥구멍에 내 귀두를 들이댔다.

 

선배 누나의 요염한 자태는 가만히 있어도 나를 유혹하고 있는 것 같았다. 누나가 조금만 몸을 틀어도 내가 누나의 보지과 항문을 핥아 줄 때 그때의 몸부림으로 보였다. 누나는 더 이상 누나가 아니었다. 요염한 나의 여자였다.

 

아무리 정력이 왕성하지만 반복된 사정으로 난 조금 더 자극적인 섹스를 원했다. 누나의 항문이 내 육봉 끝 귀두에 걸렸을 때 누나의 항문을 그냥 놔두면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에 내 육봉은 또 다른 세계로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다.

 

누나의 항문에 이미 침을 발라 놓았지만 커다란 내 육봉이 들어가기엔 공간이 너무 비좁았다. 손에 침을 뱉고 육봉 끝 귀두를 미끈하게 만들고 다시 누나의 항문에 내 육 봉을 들이댔다. 누나가 내 얼굴을 봤다. 무시해 버렸다. 나의 섹스를 당한 누나도 몇 번의 오르가슴을 느껴서 변태적일지 몰라도 항문 섹스를 싫어하지는 않을 거라고 나 혼자 답을 내려 버렸다.

 

윤기 흐르는 기다란 머릿결이 빗물처럼 흩어져 내려 있었고 한쪽으로 선배 누나의 허연 목살이 내 이빨을 간질이고 있었다. 뼈를 앙상하게 드러내리만큼 군살이 하나도 없는 누나의 어깨…. 그 뒤로 펼쳐진 기다랗고 평평한 들판 누나의 등이었다.

 

누나는 등줄기 척추를 자극해 주면, 항문을 핥을 때처럼 몸서리치며 몸을 떤다. 신음도 가식이 아닌 속에서 우러나오는 신음소리를 냈다.

 

손끝 손톱으로 누나의 척추를 훑어 내리니 누나가 또 경련을 일으키며 신음 소리를 냈고 상체를 받치고 있던 두 팔은 힘없이 푹 쓰러져 버렸다.

 

숙여진 누나의 상체에 의해 당겨진 누나의 엉덩이는 더 높이 하늘을 치켜 보고 있었다. 누나의 항문과 그 아래로 보지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누나의 보지에서 흥건하게 흘러나오는 액체는 내 것인지 누나의 것인지 구분을 할 수 없었고 몇 가닥 걸쳐 있는 보지 털들이 사랑의 액체를 달고 고드름처럼 예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 같았다.

 

누나의 다리를 더 벌려 놓았다. 내 육봉이 누나의 보지에 꽂히도록 조준되어 있었기 때문에 누나의 자세를 좀 더 낮추어야만 내 육봉을 지금까지 누구도 탐험해 보지 않은 항문 속으로 밀어 넣을 수가 있을 것 같았다. 언제나 뱃속의 배설물을 쏟아 내기만 하던 항문으로 역류하면서 다시 들어가게 되는 그 느낌이 어떨지 궁금했다.

그 누나가 느끼는 기분을 같이 느껴보고자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아주 천천히 누나에게 고통을 주면서 내 육봉은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하…. 학…. 끅!”

 

선배 누나는 도저히 못 참을 것처럼 얼굴을 찡그리고 깊은숨을 토해 냈지만 나에게 그만하라고 하지는 않았다. 이미 정상 체위를 할 때에도 누나는 절정에 달하면 그만이라고 외쳤었기 때문에 누나의 두 입술 사이로 뚫고 나오는 그만 이란 소리는 내 귀에 전해 졌어도 아무 의미가 없었다. 내가 누나의 그만두라는 말을 듣는 그대로 믿지 않을 것이 뻔했다.

 

내 오른쪽의 팔 힘은 굉장히 센 편이다. 내가 오른손으로 내 육봉을 꽉 쥐어도 그 정도로 조여 오지는 않을 것 같았다. 그렇게 전해 오는 뻑뻑한 동굴을 내 육봉은 한번 다녀간 적이 있는 아는 길처럼 자연스럽게 밀고 들어갔다.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는데 누나는 내 허리 운동에 맞추어 들어 갈 때나 나올 때나 신음 소리를 참지 못하고 내 뱉었다. 보지에 쑤셔 대면 뺄 때보다는 콱콱 쑤셔 넣을 때 여자들은 악악 소리를 내지만 누나의 항문에 육봉을 넣고 천천히 움직였는데 누나는 쾌락인지 고통인지 잘 참지 못하고 항문 속의 살과 내 육봉이 미끄러질 때마다 괴성을 지르다시피 했다.

 

“아아아아…. 살살…. 상철아..... 헉…. 살살….”

 

누나가 섹스하면서 살살이란 소리까지 냈다. 처음 듣는 소리였다. 정말 살살 해 달라는 것 같아서 나 누나의 뜻을 따라 주었다. 누나는 함께 하고 있는 항문 섹스가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도 못 하고 처절한 신음 소리를 내며 홍콩으로 날아가고 있는 것 같았다.

 

자세를 바로잡으려다 육봉이 빠졌다. 뽕하는 공기의 압축 소리와 함께 내 육봉이 갓 태어난 갓난아기처럼 빨간 색깔로 헉헉거리며 숨을 쉬고 있는 듯했다.

 

다시 내 육봉을 밀어 넣자, 내 육봉은 한번 다녀온 길이라고 까부는 아이들처럼 촐싹거리며 동굴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다시 동굴 속으로 잠입한 내 육봉은 고향에 온 것처럼 자연스럽게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미 뚫어 놓은 길에 포장도 되어 있었기 때문에 목표물을 찾아야 했다. 허연 좆 물을 어디에 쏟아야 할지 장소를 찾지 못하는 내 육봉은 누나의 항문 속을 헤집고 다니기 시작했다.

 

누나가 고통스러운 소리를 냈지만 누가 들어도 그 소리는 단지 고통만을 동반한 신음 소리가 아니었다. 고통스럽기도 했겠지만, 상당한 쾌감도 느끼고 있음이 분명했다.

 

격렬하게 움직이던 내 허리 운동은 보지을 쑤시고 있는 것처럼 내 허벅지가 누나의 엉덩이 탁탁 소리를 내며 부딪치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아…. 아하학…. 학학학…. 악…. 악악….”

 

누나는 내가 다시 천천히 허리 운동을 하려 하면 한쪽 손으로 내 허벅지를 밀기도 하면서 더 빨리해 달라는 요구를 하기도 했다.

 

새로운 항문 섹스에 대한 빠른 적응이었다. 허리 운동을 하는 것이 힘들면 누나의 가냘픈 허리를 잡고 두 손으로 누나의 몸을 움직이며 내 허리 운동을 돕기도 했다. 선배 누나의 그 완벽한 몸 때문에 난 누나를 마셔버리고 싶을 지경에 이르렀다.

 

크지 않은 키에 작지도 않았으며 마른 듯 보였지만 벗겨 놓고 보니 살이 올라와 있을 곳엔 얼마나 완벽하게 살이 올라와 있는지 그리고 물이 들어 있어야 할 곳에도 슬쩍 건드려 주기만 해도 물을 펑펑 쏟았다.

 

누나는 더 이상 내 누나가 될 수 없었다. 내가 누나를 생각하는 마음은 정신병자처럼 변해가는 것 같았다. 누나의 항문 속에 또 질펀하게 좆 물을 쏟아부었다. 그 좆 물이 내장을 타고 올라가 누나의 입으로 다시 나올 정도로 힘 있게 쌌지만, 다시 흘러내렸다. 마음속으로만 그리던 누나를 따먹었다.

 

도둑질도 해 본 놈이 잘하고 술도 마셔본 놈이 더 잘 마신다. 섹스 역시 해 본 놈이 더 잘한다. 이미 섹스에 대한 맛을 알고 있었지만, 선배 누나를 따 먹으면서 난 섹스란 어떤 것인지 완벽하게 느낄 정도가 되었다.

 

개학한다 해도 누나를 두고 집으로 갈 수 없을 것 같았다. 나에게 똥구멍까지 준 누나가 또 어떤 놈에게 몸을 준다면 난 완전히 미쳐버린 총을 들고 탈영한 이등병보다 더할 것 같았다. 영화에서 보면 가끔 나오는 잔혹한 악당이 되어 버릴 것 같았다.

 

선배 누나와 즐기는 섹스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나는 세상에 부러운 것이 없는 남자가 되어 육봉의 귀두 표피가 벗겨질 정도로 누나의 깊은 구멍을 헤집고 다녔다.

 

새벽 두 시가 막 넘어서고 있었는데 선배 누나와 난 할머니가 들어오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외할머니가 현관문에 들어서면서 쾅 하고 문 닫는 소리를 냈을 때 비로소 정신이 돌아와 누나와 동생이 발가벗고 있다는 현실로 돌아왔다.

 

“얜 벌써 자나?”

 

할머니가 선배 누나의 방문을 막 열고 있었다.

 

그만 깜빡 잠이 들어버렸는지 아랫도리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조용히 떠보니 누나가 한 손으로는 운동복 앞을 살짝 내리고 육봉을 조심스럽게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자기 손이 떨린다는 것에 놀랐는지 동작을 멈추고 들키지나 않았는지 고개를 내 쪽으로 돌리자 나는 누나가 혹시 놀랄까 봐 눈을 살며시 감아주었다. 그리고 잠시 몸을 뒤척이는 척하면서 몸을 누나 방향으로 돌려주었다.

 

누나는 내가 자신의 몸쪽으로 돌리자 깜짝 놀라면서 뒤로 물러나는 것 같더니만 그대로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워버렸다.

 

누나가 나를 보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육봉이 추리닝을 뚫을 기세로 텐트를 치고 말았다. 그러나 누나는 좀처럼 움직임이지 않았고 조용한 숨소리만 방안을 메울 뿐이었다.

 

안 되겠다는 생각에 누나를 끌어들이기 위해 내 자신이 스스로 추리닝 속으로 손을 넣어 부풀어 오른 육봉을 만지는 척하면서 누나가 옷을 벗기기 쉽게 미리 허벅지 부근까지 내려버렸다. 누나는 내가 하는 모든 동작을 보고 있었으므로 순간 “어머”하는 소리를 내고 말았다.

 

내가 깨워 있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의심하지 않기 위해 육봉을 굵으면서 코를 조용히 골았다.

 

좀처럼 움직이지 않았던 누나가 이불을 젖히는 소리가 내 귀에 선명하게 들려오자 조용히 실눈을 뜨고 바라보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를 는 것같이 그저 하늘로 꿋꿋하게 서 있는 육봉을 보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기를 한참. 누나가 야릇한 표정을 지으며 한 곳에 고정되어 바라본다는 생각만으로도 육봉은 단단히 발기 하고 말았다.

 

누나의 부드러운 손이 뜨거운 육봉에 닿자 육봉이 끄덕대자, 누나의 입가에서는 신기하다는 듯 미소를 지으면서 나를 보는 것을 잊지는 않고 있었다. 그렇다마다 누나가 놀라지 않도록 눈을 감고 뜨고 하기를 어느 순간부터 귀두 부분이 이상하게 점점 간지러워지기에 눈을 뜨고 보자 누나의 작은 입술 부분이 귀두에 닿는가 싶더니 살짝 빨아 당기고 그러기를 되풀이되다 보니 조금씩 적응이 되어 가는지 갈수록 대담해지었고 그와 반대로 육봉은 걷잡을 수 없도록 흥분되자 귀두 끝에서 투명한 액체가 몸에서 나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누나는 이제 내가 보고 있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투명한 액체를 혀끝으로 살짝 되어 맛을 보는 것 같았고 괜찮은지 쭉 빨아들였다.

 

누나는 이제 내가 보고 있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투명한 액체를 혀끝으로 살짝 되어 맛을 보는 것 같았고 괜찮은지 쭉 빨아들이자 불알 속 깊은 곳에서는 마치 요동이라도 치는 것 같이 몸이 부들부들 떨려 왔다.

 

동작을 멈추더니 일어서서 누나의 눈은 육봉에 고정이 되어 있고 한 손은 가슴을 더듬고 있었고 또 다른 한 손은 운동복으로 들어가는가 싶더니 팬티 위로 보지을 쓰다듬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

 

누나의 작은 입이 벌어지면서 가느다란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고 눈은 이미 반쯤 감겨 있었다. 그러다가 누나는 못 참겠는지 추리닝을 벗기 위해 허리를 숙이고 다리를 하나 빼더니만 그 상태로 추리닝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며 내려갔다.

 

누나의 보지을 가리고 있는 하얀색의 팬티가 보였다. 누운 상태에서 누나의 모습을 숨죽여가며 보고 있는데 누나의 손이 팬티 중앙을 쓰다듬으면서 발목에 걸려 있던 추리닝을 대담하게 발로 차버리고 바닥에 누워버렸다.

 

누워 있던 누나는 두 손으로 양 허벅지를 쓰다듬더니 이윽고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보지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아 살며시 옆으로 돌아누워 누나를 보고 있는데 누나의 손은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었고 그 주변으로는 검은 털들이 보였다.

 

“아…. 아…. 으음…. 하 악….”

 

누나의 입에서는 알 수 없는 소리를 조용히 내 질러 되고 있었다. 누나의 자위하는 모습을 보아…. (어제오늘 하는 것 같지 않고 능숙한 점을 보아 혹시 이미 남자를 알고 있는 건 아닌지….)이젠 아예 팬티를 벗어버리기 위해 엉덩이를 살짝 들었고, 두 다리를 하늘 높이 올리자 누나의 뽀얀 엉덩이가 방안을 환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잠시 허벅지에 걸려 있던 팬티를 벗기 위해 앉아 있는 누나의 뒷모습은 잘록한 허리에서부터 큰 엉덩이에 이루는 선이 보는 나를 하여금 상당히 자극적으로 보였다.

 

팬티를 완전히 벗어버린 누나는 자기 자신을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갑자기 내 쪽으로 얼굴을 돌리자, 순간적으로 멍하니 누나를 바라다보다가 그만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아…. 상철아... 안 자고 있었구나….”

 

“이 상황에서 잠을 잘 사람이 어디에 있겠어!”

 

“하긴….”

 

누나는 자신의 행동이 부끄러웠는지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이더니만 무릎에 얼굴을 가져다 댔다.

 

“뭐가 부끄러워…. 부끄러워하지 마!….”

 

“.....”

 

“만약에 누나가 먼저 하지 않았다면 내가 먼저 했을 거야.”

 

“.....”

 

“난 요즘 들어 여자의 몸에 대해 너무나 궁금해하고 있던 차에 누나가 올라왔는데 내가 가만히 있을 것 같아. 이 좋은 기회를 말이야. 더군다나 이렇게 아름다운 몸을 보고 말이야."

 

“.....”

 

누나는 계속해서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너무 창피했고 미안했는지 고개만 숙이고 있는 누나의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니 내 가슴까지 아파졌다. 이 어색한 분위기를 돌리기 위해 누나와 똑같이 운동복을 벗어 던져버렸다.

 

조용히 누나를 부르며 곁에 다가가 누나의 어깨를 꼭 만져주자

 

“미안해. 상철아”

 

“너무 미안해하지 마. 누나. 그럼 내가 더 미안해지잖아.”

 

어깨를 안고 있다가 그대로 앉아버리는 바람에 꼴려 있던 육봉이 누나의 가라진 엉덩이를 건드리자 그제야 웃으면서 손으로 육봉을 한번 잡아 준다.

 

“아직도 서 있네?”

 

“다 누나가 이렇게 만들었어…. 누나가 책임져!!”

 

“어떻게 책임을 져?”

 

그런 소리를 하는 것을 보아 조금 전의 창피함이 어느 정도 사라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안고 있던 누나를 돌려세웠다.

 

“누나. 내 얼굴을 한번 봐.”

 

“시, 싫어!”

 

“왜?”

 

두 손으로 누나의 얼굴을 들어 올리면서 입술을 핥아 주었다.

 

“으윽. 상철아 이러면 안 돼.”

 

입으로만 안 된다고 소리칠 뿐, 저지하는 행동을 보이지 않았기에 강제로 누나를 바닥에 눕혔다.

 

“안돼…. 안돼…. 상철아….”

 

그 소리가 크게 들리는 바람에 대해 나도 모르게 누나의 뺨을 한 대 때리게 되었다.

 

누나는 갑자기 나의 난폭한 행동에 겁을 먹었는지 울기는커녕 토끼 눈을 한 채 똑바로 바라다볼 뿐이었다.

 

누워 있는 누나의 보지에 손을 갖다 대자 놀래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오줌을 싸 된 것처럼 흠뻑 젖어 있는 것을 알았기에 그대로 다리를 세워 놓고 조급한 마음에 그대로 꽂자 넣었는데 잘 들어가지를 않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여자의 보지에 그냥 집어넣으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

 

단단해진 육봉을 잡고 보지 속을 위아래로 움직이다 보니 밑으로 조그마한 흠이 있는 것을 알았고, 혹시 여기가 아닌가 싶어 힘을 주어 밀어 넣었다.

 

“악…."

 

그제야 자신의 보지 속으로 무엇인가 들어온다는 것을 알았는지 정신을 차린 누나는 내 눈을 보았지만,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 체념하는 듯이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엉덩이에 힘을 잔뜩 들어가나 싶더니 완전히 뿌리까지 들어가고 말았다.

 

“악…. 상철아….”

 

그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누나를 보자 얼굴이 고통에 못 이겨 일그러져 있었다.

 

“누나 많이 아파?”

 

“아…. 상…. 상철아…. 그대로 있어…. 악”

 

잠시 그렇게 누나를 보고 있었다.

 

“이제 괜찮은 것 같아.”

 

그 소리에 엉덩이를 움직이자….

 

“상철아…. 천천히….”

 

“응. 누나”

 

누나의 말대로 천천히 부드럽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아악…. 어어헉…. 으으음….”

 

누나의 입에서는 고통의 신음인지 알 수 없는 신음이 내 귀를 자극했고 그 자극이 커질수록 엉덩이엔 힘이 들어가자.

 

“으응.. 하악... 아.. 하아악”

 

“하아... 누나...”

 

“아아앙... 아악... 으으응....아 아악...”

 

온몸에 있던 피들이 육봉에 한꺼번에 쏠리는 것 같더니만 누나의 보지 속 깊은 곳에 발사하고 말았다.

 

“허헉…. 누나….”

 

그 짜릿한 절정에 몸을 떨려 누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자, 누나는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상철아…. 조금 무거워…. ”

 

그 소리에 몸을 일으키면서 육봉을 보지 속에서 천천히 뽑아내자, 보지 물과 좆 물이 섞여 흘러나왔다. 누나는 자신이 벗어 놓았던 팬티로 보지을 가리고 일어나 작은 가방을 가지고 욕실로 조용히 들어갔다.

잠시 ??